Sisley x KISANY : 10주년!
2013년부터 10년 동안 이어져 온 KISANY와 시슬리의 협업

KISANY 소개
시슬리 재단은 2013년부터 자수를 통해 고마(콩고민주공화국) 및 키갈리(르완다) 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을 제공하여 이들이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는 KISANY를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 매해 100명 이상의 여성이 손으로 직접 수를 놓은 고급 홈 패브릭 제품을 제작합니다. 여성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적 활동에 재분배해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슬리 재단은 여성들이 재봉을 배우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L’Ecole des Femmes(여성을 위한 학교)’와 그들의 자녀들의 고등 교육을 지원하는 ‘Merci Maman(고마워요, 엄마)’ 프로그램을 창설하여 지난 10년간 가치 있는 프로젝트에 꾸준히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이러한 지원과 더불어 시슬리그룹은 KISANY와 정기적으로 협업하여 전 세계에서 시슬리 제품과 함께 판매되거나 제품 구매 시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자수 장식 파우치 및 가방을 제작해 오고 있습니다.

“단순하고 행복한 단어를 수놓아 집안 곳곳에 두는 것을 좋아해요. 공간을 밝게 하고 따뜻한 위안을 주거든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협업
시슬리는 KISANY와 함께한 지난 10년과 앞으로도 이어질 KISANY 와의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시슬리의 공동 창립자인 이자벨 도르나노(Isabelle d’Ornano)가 직접 수놓은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파우치를 제작해 선보입니다.
이 협업의 주요 활동을 사진으로 되돌아보세요:



2003년 :
KISANY 설립
2013년:
시슬리 재단, ‘L’école des femmes’을 창설하며 KISANY 후원 시작
2016년:
‘Merci Maman!’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자수 공예가 자녀 백여 명의 학업을 재정적으로 지원
2019년:
‘Un jardin à Goma(고마의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소녀 가장을 위한 자수 교육 또는 농업 활동을 진행
2022년:
키부 지역 내전으로 인한 긴급 식량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슬리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시드니 알베르티니(Sydney Albertini)의 전시회를 통해 KISANY에 기부금과 특별한 지원을 제공
2023년:
10주년을 맞이한 협업: 특별한 시슬리 x KISANY 파우치 제작 및 ‘Femmes agricultrices(여성 농부)’ 자립 프로그램 시작. 동시에 시슬리 재단은 여성 자수 공예가들과 이들의 지역 사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



“여성 자수 공예가들의 손끝에서 희망이 한 땀 한 땀 살아나고 이들이 존엄성이 되찾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사랑과 기쁨을 나눠요!”

시슬리 x KISANY 파우치



별과 하트가 박혀 있고 구름과 눈이 장식된 이 파우치는 시슬리를 창립한 가문의 특별한 감성에 대한 진정한 찬사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레오파드 모티프의 파이핑은 브랜드가 가장 사랑하는 패턴을 담았습니다.
메종 시슬리 곳곳에 놓여 있는 쿠션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이자벨 도르나노의 작품을 그대로 재현하지는 않았지만 영감을 받은 파우치의 자수 장식은 이자벨 도르나노의 박애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네 명의 여성 자수 공예가가 이틀에 걸쳐 정성스럽게 하나의 파우치를 완성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4,000일 이상의 일자리를 이 장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