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은 우리가 신성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도록 이끕니다”
— 이자벨 도르나노
나눔의 미학
모든 형태의 예술을 사랑하는 이자벨과 위베르 도르나노는 브랜드 창립부터 자신들이 좋아하는 예술가들을 시슬리의 놀라운 여정에 참여시켜 왔습니다. 아름다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러한 파트너십은 오랜 기간 이어져 왔으며, 브랜드 역사에 중요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엘즈비에타 라지비우
2018년부터 예술가 엘즈비에타 라지비우는 에콜로지컬 컴파운드 리미티드 에디션에 자신만의 화려하고 몽환적인 스타일을 담아 거대한 꽃과 나무, 나비, 그리고 화려한 물고기들로 장식했습니다.
시드니 알베르티니
시슬리 크리스틴 도르나노 부회장의 어린 시절 친구이며 아름다운 것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눈 시드니 알베르티니는 그림, 조각, 세라믹과 텍스타일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오 뒤 스와르 2020 리미티드 에디션을 탄생시켰으며, 태초의 빛을 연상시키듯 환상적이고 추상적인 하늘을 표현했습니다.
2022년 그녀는 또 다른 협업을 통해 오 뒤 스와르의 여성처럼 강렬하고 과감한 패턴으로 뒤덮인 추상적인 인물화로 보틀을 장식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3-5 프리들랑은 이 프랑스계 미국인 예술가의 작품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전시하였습니다.
3-5 프리들랑드
2017년부터 트루아 생끄 프리들랑은 전시, 영화 시사회, 문학 행사, 강연과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습니다. 도르나노 가문의 취향을 반영하듯 흥미롭고 새로운 다채로운 행사들을 해마다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에서 가까운 파리 본사에 위치한 트루아 생끄 프리들랑은 최근 ‘2023년 시슬리 보자르 드 파리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화가 바르바나 보자치(Barbana Bojadzi)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시슬리 보자르 드 파리 젊은 작가상
“예술은 지원되어야 합니다.”
— 크리스틴 도르나노
시슬리 매니징 디렉터
시슬리는 2020년 파리 국립 고등예술원 Beaux-Arts de Paris과 파트너십을 맺고 시슬리 보자르 드 파리 젊은 작가상을 제정했습니다. 크리스틴 도르나노가 위원장을 맡고 예술, 디자인, 문화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여하는 이 상은 떠오르는 현대 미술계를 널리 알리고, 이 명문 미술 학교의 최근 졸업생들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상자 발표에 이어, 트루아 생끄 프리들랑 문화 시즌의 일환으로 시슬리 본사에서 수상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2023년에는 2022년 수상자인 이만 샤비 가라는 오 뒤 스와르 리미티드 에디션제작을 위해 브랜드와의 협업을 제안 받았습니다. 이는 수상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지원하는 시슬리만의 후원 방식입니다.
예술이 담긴 공간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의 메종 시슬리는 도르나노 가문 특히 브랜드 공동 설립자인 이벨 도르나노의 문화적, 예술적 취향이 깃들어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그녀의 개성은 예술품과 함께 고미술품, 경매에서 구입한 창작품과 여행 기념품 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