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을 바라보는 닉 본 루프 수평선을 바라보는 닉 본 루프
초상화

닉 본 루프 X 시슬리움 포 맨: 퍼포먼스에 대한 동일한 철학

익스트림 서퍼이자 현대의 모험가이며 바다의 스토리텔러인 닉 본 루프(Nic von Rupp)는 트레이닝만큼이나 꾸준하게 피부를 관리합니다. 쉼 없이 달리는 일상에 맞춘 필수 루틴을 확인해 보세요.

삶을 배우는 바다

리스본에서 태어난 독일, 스위스, 포르투갈계 혈통을 지닌 닉 본 루프(Nic von Rupp)는 어린 시절부터 움직임에 대한 감각을 키워 왔습니다. 클래식 경쟁 무대에서 서퍼로서 첫발을 내디딘 그는 가장 극한의 파도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자레, 죠스, 멀라모어... 그는 거센 자연 앞에서 완벽한 통제를 갈망합니다. 수많은 상을 받으며 빅 웨이브 서핑*의 선구자로 인정받은 닉 본 루프는 HBO에서 제작한 에미상 수상 다큐멘터리 시리즈 '100 Foot Wave'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가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차이는 그 두려움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닉 본 루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닉 본 루프

닉은 단순한 운동선수를 넘어 자신만의 시선과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한 그는 탐험 그 자체를 위해서가 아닌, 바다와의 순수한 교감을 담아내기 위해 모든 탐험을 기록합니다. 그는 이미지와 이야기를 통해 느림, 고독, 치밀함에 대한 찬사를 표현하며 강인함과 섬세함이 조화를 이룬 세상을 살아가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다의 파도

파도를 마주하기 전의 루틴

닉 본 루프는 매번 바다에 뛰어들기 전 철저한 준비를 거치며 피부 관리 역시 이 루틴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수분 공급, 보호, 회복: 이 모든 것은 노력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저는 태양, 소금, 물에 끊임없이 노출됩니다. 피부 관리가 정말 필요해요.”

닉 본 루프

닉 본 루프의 페이스 스킨케어 루틴

서프보드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닉 본 루프

물속에서 탄생한 협업

시슬리의 필립 도르나노 회장이 닉 본 루프와 인연을 맺은 것은 인도네시아 여행이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그와 멋진 파도를 함께 탈 수 있었습니다. 닉은 위험을 무릅쓰고 극한의 도전을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맨임에도 모든 것을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는 피부 관리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하루 종일 햇빛 아래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 필립 도르나노 -


닉은 선리아에 이어 시슬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성 전용 스킨케어 라인, 시슬리움 포 맨을 체험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인연이 있었기에 그가 앰버서더로 선택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닉은 겸손하고 쿨하며 정말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그의 용기뿐만 아니라 철저한 준비성과 꼼꼼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필립 도르나노 -

*대형 파도를 타는 서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