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브리아의 화이트 베르가못의 향은 마치 톡 쏘는 듯한 오렌지 향기의 상큼함으로 풍부하게 시작됩니다. 알데히드 향과 대조되는 라이트한 푸른 꽃 향기와 핑크 페퍼의 향이 더해져 자연스러 향이 강조됩니다.
하트 노트
도르나노장미
안젤리카
투명한플로랄노트
조향사에 의하여 만들어진 이 특별한 장미 향기는 상쾌한 서양배향 베이스와 레몬 향 그리고 이자벨 도르나노 정원의 특별한 장미 향들과 잘 어우러집니다. 상쾌한 자스민, 작약 그리고 머그웻의 투명한 꽃향들로 가득합니다. 안젤리크는 파우더리하고 싱그러운 식물의 향과 함께 강한 스파이스 향의 꽃향를 선사합니다.
베이스 노트
시더
앙브레
머스크
시더의 따뜻한 느낌의 베이스 향은 풍부한 앰버 향으로 더욱 깊어집니다. 그 향 자체에서 주는 머스크, 우디 그리고 미네랄 향이 매우 풍부합니다. 머스크의 달콤한 향이 향수에 전반적으로 느껴집니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부드럽고 파우더리한 향기와 장미를 연상시키는 과일향이 매우 잘 어우러집니다.
향수 용기
브로니슬로 크리츠토프의 디자인
이자벨 도르나노는 가까운 친구이자 폴란드 조각가인 브로니슬로 크리츠토프에게 이지아의 향수 용기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는 마치 바닷물에 다듬어진 두 개의 조약돌이 서로 다른 유리조각 위에 얹어 있는 것을 형상화시켜 향수 용기를 제작하였습니다. 향수 용기에 반사되는 빛과 핑크색 용기는 장미 꽃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합니다.